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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89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13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12/16 10:02:07
동 심
우리가 사는 세상
모든 어린이 천사
천사들이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경쟁을 하게 되면서
태어나면서 가졌던
순수함 점점 잃는
그래서 천사 같았던
동심으로 돌아가자고
하지만 한 번 묻은 때
쉽게 씻지 못하는 것을
그 것이 우리 살면서
느끼고 보는 안타까움
성직자
평범한 세상살이
갖가지 행복 접고
자신을 희생하여
세상 구하는 이들
성직에 몸담은 그를
성직자라고 하는데
그들은 개인 욕심
경제적 욕심 없어
힘들게 사는 민초들
눈과 귀와 입 되어
세상 구하는 일에만
전념 하는 남다른 그들
신부님 수녀님들
스님들 비구니들
평범한 민초들이
존경하는 성직자
정 화
혼탁해진 세상을
밝게 맑게 정화하는
이들이 성직자라는데
요즈음 성직자도 그
빛을 잃어 간다는데
세상 떠도는 풍문으로
걱정하는 사람들 하나 둘
늘어가는 현실 안타깝다고
민 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소소한 일에
행복해 웃고 즐기며
더 큰 세상 향해가는
세상의 근본 바탕
뿌리인 민초 우습게
보면 큰 코 다친다는
뿌리가 깊고 튼튼하면
온갖 태풍 잘 견디는
자신을 자랑하지 않고
답답하도록 순박하지만
행여 화가 나면 세상
어떤 것보다 강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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