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구글펌)
제가 나스 이름만 듣다가 실제로 접해본 건 미국갔을 때 세포라에서 였는데요.
거기서 나스 크리스토퍼케인 한정판 블러셔 스타스케이프 손등에 발색해보고 와...하고 볼에 올려보고 와...해서 홀리듯이 사왔었어요.
그 때 같이 봤던 게 2단으로 열리는 나스시스트 팔렛이었는데
저는 그걸 당연히 나르시스트로 읽었거든요
그거보면서 와...나스 네이밍센스 진짜 장난아니다
팔렛 시리즈 만들때마다 브랜드네임에 에 issist 붙여서 나르시스트를 만드는구나 화장품에 나르시스트라니 진짜 너무 적절하다 감명깊다
하며 진짜 놀라워했었거든요 그 창의력이 도대체 어디서 나오나...
이 제품들을 바르고 본인의 모습에게 빠져라 나르시스트...
근데 한국와서 보니 백화점이랑 백화점몰, 다른 쇼핑몰에서도 다 나스시스트라고 읽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그게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ㅠ아무리 들여다봐도 나스시스트로 읽힐 건덕지가 아예 없는걸요ㅠㅠㅠ날(rrr)시스트면 모를까
나르시스트 진짜 쩔지 않아요?ㅠㅠㅠ
+++나스 사라문 블러셔 엥퓌디크에 거하게 치였슴당ㅠㅠㅠㅠㅠㅠ흐ㅠㅠㅠㅠ홀리데이를 하나만 사리라(텅장파탄)하고 마음먹고 또 마음먹어서 에스티로더 젤 비싼놈 (블록버스터 그거...) 샀는데 우연히 지나다니다 발색보고 드릉드릉하고 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