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구피의 질병에 관한 이야기1
게시물ID : animal_1053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한asky
추천 : 3
조회수 : 14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03 22:27:15
안녕하세요 레오구피입니다 오랜만에 질병에 관해 글을 쓰네요 이제 물생활을 쫌 하다보니 어느정도 노하우가 생기네요 오늘은 꼬리 녹음에 관하여 얘기해보겠습니다 올초에 수조에 들이는 수컷마다 꼬리녹음이 와서 물생활을 접을까하다가 "그래 이번이 마지막이야!" 하며 마지막 분양개체를 들였는데 다행이 많은번식을 하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암1 숫3 놈이 갑자기 꼬리에 피가 맺히는게 보이더군요 갑자기 물이 깨질 조건은 아니었는데 말이죠 숫 1놈은 이미 진행정도가 심해서 치료가 힘들꺼 같아서 도태항으로 직행.. 나머지는 소금욕과 엘바진욕을 계속 병행하여 거의 완치 판정을 내릴찰나 암놈이 배마름병이 오더군요 역시 도태항으로... 저는 17년간  정비를 하고 있는 전기쟁이입니다. 항상 정비를하기전에 이런 고장의 원인이 뭘까하고 고민을 합니다. 이번에도 한동안 나타나지 않다가 갑자기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났을까 고민을해봤죠... 생각끝에 바뀐환경이 영향을 줬을꺼라 확신하고 일주일전에 다시 재가동한 히터를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올초 꼬리녹음 폭풍이 불때도 히터가 있었고 확실한 기억은 아니지만 4월경에 히터 동작을 멈춘후에 꼬리녹음이 없어진거 같고요 그래서 이번 치료를 시작하면서 26도로 세팅되었던 온도를 23도로 내렸습니다 물론 직접적인 원인이 온도의 상승이 아닐수도 있지만 요 며칠 관찰결과 수온이 구피들의 컨디션과 균에 관한 저항력에 상관관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스마트폰으로 쓰다보니 두서없이 썼네요 물생활은 관심의 연속인거 같네요 아 마무리를 어떻게 짓나요 ㅡㅡ 좋은밤되세요


* 물생활 카페활동을 하며 제가 게시한글입니다 시간날때마다 하나씩 올려볼께요! 오유에도 물생활 하시는 분들이 많길 바라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