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한달전쯤?에 방을 꾸미겠다며 칠판페인트로 벽면을 칠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세계지도를 그려주겠다 약속.
윗사진이 과거 동생방에 그려줬던 세계지돕니다.
세계지도 그릴땐 항상 이베리아 반도부터 그리는데, 아시아쪽으로 그려 갈 수록 크게 그리는 버릇이 생겨서 굉장히 언벨런스한 상황.
그리고 완전 허점 투성이ㅋㅋㅋ
볼 때마다 저 이상한 비율이 너무 맘에 걸려 다시 그려주기로 했습니다.
물걸레로 깔끔!
오른쪽 위에 섬들은 조금 그리다가 귀찮아서 대충 그렸습니다. 없는 섬도 만듬.ㅋ
색칠 완료!
칠하는 동안 어깨가 빠질거 같지만 다 하고나니 굉장히 뿌듯하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