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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89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24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12/12 10:04:24
자식 자랑
앵두 같이 고운 입술
개미처럼 잘록한 허리
비단결 같은 머리 결
넓고 고운 마음씀씀이
야무진 솜씨로 손님
맞는 여유로운 자태
똘망 똘망한 눈망울
현명한 상황 판단력
어디에 놓아도 부족함
없을 것 같은 귀한 딸
옛날 어른들 어여쁜
딸 자랑하며 했던 말
팔불출
자식 자랑하는 사람
팔 불 출 이라했는데
똑 같은 일 내 자식은
천재적인 소질 있어서
남의 자식 그 까짓 것
누구는 못하나 하는
어느 부모 자식 자랑
하고픈 욕심 때문에
그 욕심 지나쳐 귀한
쌍둥이 딸 앞 날 망친
쏜 화 살
세상 살다보면 가끔
내가 쏜 화살에 상처
누군가는 말하기를
그 땐 그 것 맞았고
지금은 이것이 맞다
열심히 변명 하지만
돌아오지 않는 화살
공연히 탓하지 말고
행동하기 전 삼세번
생각하고 돌다리도 꼭
두드려 보라하는 충고를
현 실
서로 믿는 마음과
성심성의를 가지고
의논하면 세상 발생
문제 확 줄인다는데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내 마음 같지 않다는
요즈음 젊은이들
사회 경험 말하길
위아래 눈치 살피랴
필요한 조건 절충하랴
점점 입지가 좁아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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