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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誦詩抄- 마지막 잎새
게시물ID : lovestory_889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크리엄
추천 : 1
조회수 : 25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2/12 07:34:37
  12월의 시   


마지막 잎새같은 달력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네. 

일년동안 쌓인 고통은 
빛으로 지워버리고. 

모두다 끝이라 할 때 
후회하고 포기하기보다는 

희망이란 단어로 
다시 일어났으면 좋겠네. 

그대 사랑했으면 좋겠네 
그대 행복했으면 좋겠네. 


.................... 김 사 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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