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의식한 글을 남겼다.
박 대표는 11일 페이스북에서 "문재인후보, 호들갑 떨면 안 됩니다. 안 그래도 국민이 불안해하는데, 대선후보가 위기를 부추기면 안 됩니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박 대표는 "국민의당과 안철수 후보는 일관되게 강력한 자강안보를 주장합니다. 지금 미국은 강력한 안보 의지를 김정은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이 만약 공격을 준비한다면 관례상 자국민 소개를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징후도 없는 이때에 과거 군사정권들이 하던 북풍(北風)을 민주당 대통령후보가 일으키고 있는 것을 보며 금석지감(今昔之感)이 듭니다"고 밝혔다.
=========================
혼란하다 혼란해
민주당이 북풍 이용해먹는다는 소릴 다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