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부끄럽습니다.. 이러고 살고 있습니다.
2년전 이사올때 벽지만 바꾸고 나머진 집이 지어졌던13년전 그대로..
뭐가 그리 급했는지 차근차근 장판이며 바꾸고 들어와도 되는것을..
보시는 바와 같이 장판이며 싱크대며 엔틱(은 개뿔)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생활 하는데 딱 필요한 것들만 들여놔서 집이 좀 휑합니다.
특히 안방은 침대와 컴퓨터외엔 없군요
뭔가 좀 꾸미고 싶어도 대체 어디서 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몰라서 계속 미루고만 있네요
인게 여러분들 조언이 필요합니다.
(식탁위 바나나는 얼마전 술취해 들어오다 보이길래 사왔는데 점점 까매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