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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89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17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12/05 09:53:51
신작로
구불구불 논두렁
황토로 다듬은 길
신작로 만들어지고
그 길에 시골 버스
하루 서너 번 먼지
풀풀 날리며 다녔고
저만치 가는 버스
손 흔들어 세웠던
그 시절 그 일이
반세기 전 이야기
그 시절 그리워하는
원로들의 추억이야기
포장도로
비교도 할 수 없을
발달한 새 기술로
요즈음은 한 순간에
말끔하게 포장하는
공중으로 난 도로 위
땅을 파서 굴 만들고
깊은 바다 속도 파서
그 속 신나게 달리는
앞으로도 변화 발전
끝이 없을 것이라고
전문 집
그 옛날 전통 향수
가슴 깊이 남아서
대 이어 운영하는
이름난 맛 집 곳곳에
두부 콩나물 비빔밥
황태 요리 전문집
정성 담아 대접 하는
집 날마다 문전성시
전 통
자식 바르게 자라면
그것이 남다른 자랑
부모에게 효도 하면
그 것은 더 큰 자랑
모친 전통 부친 가풍
평범한 민초의 자랑
바쁜 시대 살다보니
이젠 옛날이야기 된
발전된 세상 맞추어
새로운 전통 만드는
남보다 한 발 앞서는
변화를 희망으로 맞는
그것이 새로운 행복이라
자신 있게 말하는 젊은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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