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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88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알라친구★
추천 : 1
조회수 : 1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2/02 00:38:36
회상
-코알라 친구-
두근두근 거렸던 순간이
생각나지 않네.
그대가 날 보고 웃었던 순간인가?
그대가 날 보고 있었던 순간인가?
두근두근 거렸던 순간이
생각나지 않네.
다시금
보고싶네.
두근두근 거리고 싶네.
그대만 생각하면
언제나 미안함뿐이네.
더 잘 해주지 못해서
더 행복하게 해주지 못해서
오늘도
그대처럼 빛나는 별을 바라보며
지쳐 잠에 빠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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