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물음표의 기원에 대한 정확한 사례는 안 나왔다. 국어 교과서에 따르자면 이러이러한 설이 제기되고 있다.
- 무언가를 고민하려고 등을 구부리고 고개를 밑으로 숙이는 생각하는 사람의 동상을 본딴 것.
- 말을 기울이고 잘 들으라는 귀의 모양을 본딴 것.
- 라틴어의 Quaestio(물음)에서 온 말로, 의문문을 표시할 때 중세 서유럽에서 Qo라고 약자로 쓴 데서 비롯되었다가 나중엔 저 Q가 소문자가 돼서 위로 올라가고 o가 아래로 내려간 형태가 되었고, 그게 간소화된 게 바로 현재 쓰고 있는 이것.
- 글 맺은인 점을 찍고 어미를 올려 읽으라는 표시인 ~를 적은 데서 유래된 것. 즉, 발음기호설
<출처:엔하위키 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