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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위원은 "심판진 구성은 대회에 따라 달라진다"면서 "이번 대회는 아사다의 마지막을 격려해주는 잔치 같은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에서 그렇게 해주고 싶어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국은 피겨 인기와 지원이 대단한 일본이라는 의견이다. 방 위원은 "그렇게 자국 대회를 여러 번 열어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게 일본"이라면서 "아사다는 보통 자국 대회에서 점수가 잘 나왔다"고 에둘러 답했다. 이어 "(그렇게 할 수 있는 일본이) 부러운 건 부러운 거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대한빙상경기연맹 경기, 심판이사 등과는 연락이 닿지 않았다. 연맹은 "이지희 심판이 최근 김연아 관련 발언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어 개인 보호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연맹은 소치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부진과 내부 운영 문제 등을 해결하고 혁신을 도모할 빙상발전위원회를 최근 출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