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청년단은 1949년 12월 19일 다른 정치세력을 대한청년단으로 자기 아래 통합하려는 이승만의 의도로 해산됩니다

일부 호림부대라는 이름으로 북파되었던 이들은 대부분 북한에서 잡혀 죽었고

서청 간부였던 김성주는 반 이승만 음모혐의로 고문받다 죽은 뒤 사형선고를 받았으며

국민방위군에 들어간 지도부는
전쟁 중 국방비 72억 (51년도에) 을 빼돌려 군인 9만명이 굶어죽고
그 돈이 정치권으로 흘러들어간 정황이 포착되자
그날 총살되었고

남은 단원들은 그대로 버려졌으며

그 유명한 안두희는 택시기사의 정의봉에 맞아 죽었습니다


그들은 쓸모를 다한 뒤 팽 당하거나
국민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게 역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