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읽은 책 중에 거의 제일 재밌고 흥미로웠습니다..
아직도 가야할 길이란 책은 
1파트에 훈련이라고 정신적 성장에 대한 내용이고
2파트가 사랑이였나.. 이 부분은 넘겼습니다. 3부가 너무 보고 싶어서..
3파트가 성장과 종교 부분인데 처음에 1부를 읽고 책이 논리적으로 설명을 잘해놨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3부가 성장과 종교라서 혹시 종교적인 내용이 아닌가 하고 아이러니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논리적인거랑 종교적인거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니까요..
특히 4부는 은총이란 부분으로 여러가지 기적에 대한 설명인데,
이 부분도 저로서는 기적이란 것이 실제로는 없다고 생각했었으니까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제대하기 얼마 앞두고 다 읽고싶었는데 읽다가 전역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