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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88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22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11/20 09:25:11
전통 혼례
집주변에 밝고 예쁜
청등 홍등 높이 달고
청실홍실 고운실로
두 사람 꽁꽁 묶어
아들 낳고 딸 낳고
알콩달콩 살라하던
옛날 어른 말씀
참으로 생각나는
이십대 지나면
만혼이라고 했던
그 시절 전통 혼례
신세대 풍속
서른은 보통이고
사십대 지나가도
누군가에 묶이는
혼인보다 서로가
자유롭고 부담 없이
생각나면 만나 즐기는
그런 것이 좋다며
혼인 피하는 시대
언제부턴지 별 문제
되지 않는 세상 되고
혼수품
혼수품가지고 말도
탈도 많던 시절가고
신혼살림 하며 쓸
품목 골라서 준비
자신이 사용할 살림
능력 맞게 하면 되는
간혹 지나친 욕심은
혼인 생활 방해되는
세상 좀 살아보면
알게 되는 허상들
그 제야 실수를
후회하는 이들
생각 차이
어느 방송 출연자
아들과 딸의 부모
의견 그렇게 양분
그 것도 전통일까
세상 모든 시집은
영원한 시집이라고
신세대에게 생긴 말
시금치도 안 먹는다고
멀지 않은 훗날
그렇게 말하는 그 도
시부모 될 수 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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