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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셔야 할 것.
게시물ID : bestofbest_888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rseus
추천 : 404
조회수 : 26749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11/18 01:41:00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1/17 21:12:11

20여년전에 대한민국에서 민주화를 외치면 빨갱이 소리를 들었습니다


30여년전에 대한민국에서 민주화를 외치면 미필자는 제일 힘든 오지로 강제 징집해 보내고

군필자는 감옥에 갖혀 고초를 당했습니다


40여년전에 대한민국에서 민주화를 외치면 부당한 재판으로 목숨을 잃거나 엄청난 징형을 받거나 

자신의 모든것을 잃었습니다


60여년전에 대한민국에서 민주화를 외치면 끌려가 한 가정의 듬직한 아버지,

자랑스런 아들,딸들이 기록도 남기지 못하고 잊혀졌습니다 


지금도 대한민국의 국회의원들중에는 고문을 당하신분들도 많습니다

고 김근태 열사께서는 고문으로 잘 걷지도 못하시고 큰 목소리도 내지 못하셨습니다


옛날에 영화를 한편 보려하면

무엇보다 군사독재정권에 대한 칭송영상이 먼저 나왔고

티비를 틀어도 그들에 대한 찬양영상과 야권에 대한 비난 영상이 제일 먼저 나왔습니다

모든 신문은 그들을 찬양했고 야권을 비난했습니다 .총칼 밑에서요


옳은것을 목소리내 주장하면 절대로 평범히 지내지 못했습니다

격리되고 억압받고 부당한 일을 당했습니다 


미친놈 , 빨갱이로 취급받았습니다


엄청난 권력을 쥔 사람들이 나라의 모든것을 쥐고 흔들어댔습니다

자신을 찬양케하게요 


힘이 모든것의 중심이었고 약한건 죄였습니다 

돈이 우선이었고 사람은 가장 의미없던 가치였습니다


세상 그 어떤 나라,민족보다 폭력을 싫어하고

가장 뛰어난 가치를 지니고 보존해왔었던 민족이 , 그 민족이 보존해온 가치가 


샅샅이 부서지고 흩어졌습니다 


오백년전보다 더 후퇴했습니다 


칼로 싸우기보다는 논쟁을 더 좋아하는 , 힘이 있어도 정당성과 명분하에는 그 힘을 휘두를 수 없었던 

위대한 민족의 현실에 , 칼들이 우선했습니다


몇년동안 ? 

80여년동안 그러고 살았습니다


1910년부터 1987년까지, 

5000년의 역사는 무너져 내리기 충분했습니다


착한 사람은 무너지고 , 약삭바르고 비열한 사람들이 살아남아 떵떵거리고 살았습니다

아직도 그러고 있습니다 아직도 그러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 당신이 포기하지 말아야할 이유는 


변하고 있단겁니다


당신이 주고있는 관심과 참여를 놓지 마시고 바라보아주시고 놓지 말아주십시요


탄식하실지도 모릅니다

어떻게 저런 부패한 여당이 국회의 과반을 차지한것이며

국민들을 억압한 독재자의 자녀가 가장 유력한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있는가 , 


우리나라의 지금 현실 , 맞습니다 그러나 너무 슬퍼하지는 마십시요 


그리고 그들의 지지자들에대한 무분별한 비난도 자제해 주십시요 그들의 변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정치에 자세한 관심도

갖지 아니한다고 열내실지도 모르겠지만 , 수십년동의 세뇌가 그들을 그렇게만들었습니다 

그들은 산업화의 가장 큰 역군이며 가장 큰 피해자입니다

여당의 가장 강력한 지지자들의 집합이 산업화의 가장 큰 피해자인게 아이러니하지만 .. 가장 불쌍한세대입니다

그들을 비난하지말고 그들을 그렇게 만든자들을 비난하세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우리나라는 과거 수십년동안 총칼이 우선했던 나라입니다 

영화를 한편보려고해도 , 티비를 보려고해도 , 신문을 보려고해도 여당과 독재자에대한 찬양이 가장 먼저 나왔고

야당에 대한 비판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런걸 수십년을 해왔습니다 


모든것을 쥔 독재자가 국민을 세뇌시키려 우리나라 최고의 두뇌들과 상의해 나온 방안대로 수십년동안

저런일들을 해왔습니다 

그동안은 그들의 세상이었습니다 야권이란 없었습니다 빨갱이,폭도들만 있었습니다


6월 민주 항쟁에서 마침내 그들이 국민들에게 직선제를 허용하고  

노태우가 당선되고 

3당 합당이 될때 , 그때까지도 그들의 세상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의원직은 그들의 것이었습니다


국민들을 폭도로 몰아 학살한 놈들과 그들이 지금까지 빨갱이라 부른 ,

독재권력을 비난한 자들이 자신들의 이권을 위해 합쳤습니다 정말 비열한 자들이 대부분의 의원직을 차지했습니다

그들의 나라였습니다 


김대중, 노무현대통령도 마찬가지입니다 

겨우 겨우 대통령직을 얻었습니다

기적이라 칭해도 될만큼 힘들었고 우연의 일치였습니다

대통령 임기 수행 중 미친듯이 시달렸습니다

훌륭한 치적을 남겨도, 코에 붙이면 코걸이고 귀에 붙이면 귀걸이 식으로 매도당했습니다


그리고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고


대선이 다가왔습니다


이명박 정권하, 그 무지막지한 언론탄압과 언론장악속에서 

야권은 50%가 넘는 득표율을 획득했습니다


정말 많이 성장했습니다 

종북세력,빨갱이,폭도,선동가에서 국민의 50%의 지지를 받게되었습니다

정말 위대한 성장입니다

그러니 희망을 잃지 마세요

물론 좌절하실 수도있습니다 총선때 이미 많은분들이 좌절하셨고 대선때도 좌절하실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포기만은 하지 마십시요 포기는 곧 변절로 이어지고 

당신이 포기를하게되면 그들도 당신을 포기하게됩니다


그들에게 당신이 절대 만만찮게 보이지 않게하십시요


촛불집회라는 , 전 세계적으로 드문 비폭력적인 정치권에 대한 요구를 그들은 물대포와 언론플레이로 탄압했습니다

전 대통령에대해 최대한의 예우를 다하겠다면서도

노무현 대통령 장례행렬의 시위가 두려워 그토록 치졸하고 비렬한 행위를 했습니다


그들은 당신을 무서워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여기서 힘들다고 그만두시면 그들이 원하는대로 되는겁니다


서울역대회군으로 인해 광주가 피를 뒤집어썻듯이 


당신이 과거 수십년전처럼 발걸음을 돌리면 


또 다시 피를 뒤집어쓰게될 사람들이 나올겁니다 


여당은 지금 국민들을 조롱하고있습니다 

투표시간 연장을 반대하고있는게 그 대표적 예입니다 


많은 국민들이 정치참여의 권리중에서 투표권만을 행사하고있습니다

물론 가장 강력한 도구이기도하고요 


그들은 그것을 막으려합니다 국민의 권한이 강화되는걸 막으려고 거품을 물고 막고있습니다


도대체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세계 그 어떤 나라의 여당이 투표시간 연장을 반대합니까 ?

국회예산처가 예상한 추가 선거비용에 4배를 뻥튀기해 언론플레이까지해가면서말이에요 


그들은 위험한 자들입니다

그들의 수장이자 대통령후보인 박근혜씨는 


자기 아버지의 부정한 행위에대해 일말의 반성조차 하지 않고

오히려 그 뜻을 이어나간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명박보다 더 심한 , 아니 이명박을 성군이라 부를정도의 시대가 올지도 모릅니다 


국민들의 권리가 바닥으로 파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옛날로 돌아갈 기회와 권력이 쥐어진다면 , 충분히 그리할 수 있는자들입니다


현 여당의 행태를 보면서 정말 바보같다고 생각하실수 있는데

바보같은 행동맞지만 .. 현재 국민들에게 영향을 끼칠수 있는 대부분의 것들은 그들이 가지고있기때문에


실제로 나타나는 결과는 그들의 어리석은 행동에 비해 긍정적입니다 , 아니 그것을 알고있기에 그렇게 행동하는것이지요

절대 그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인터넷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노무현 대선 승리까지만해도 인터넷은 부패한 기득 보수당에대한 비판이 주류였습니다

야권을 비판하는 글을 찾기 힘들었죠


이런 상황은 노무현 대선 패배후 현 새누리당이 인터넷에 자신들이 패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집중공략하면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런 논리도, 증거도 없이 시작한 넷상의 익명성을 근거로한 빨갱이타령에 수많은 이들이 선동당했고

자칭 애국보수라는 , 수많은 이들의 집합을 만들어냈습니다


지금은 그 세력이 너무 커져 감당할 수 없을 정도죠


사실 전 노무현 대통령 서거 전까지는 인터넷 보수였습니다

인터넷 보수랄것까지도 없는.. 그저 하찮은놈이었지만


제 이야기를 잠깐 시작하자면 .. 7년..전 ? 그쯤됬을겁니다 


그쯤 생각을 해봤죠 .. 사람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게 뭐지 ? 그때의 저는 쉽게 답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무기라고요 


사람을 죽이는 무기 , 조그마한 납 하나면 아무리 위대한 성인이라도 한번에 죽일 수 있으니까요 아무리 말 잘하는사람이라도 

막상 총구를 눈앞에 들이대면 그 언변이 소용없음을 생각하고요


그때부터 야후의 블로그를 찾아다니며 (지금은 야후코리아가 거의 망해 철수한다고하지만 .. 제가 했을쯔음엔 가장 큰 사이트중 하나였습니다)

군사무기에대한 글을 막 읽고 재밌어했죠

그러다가 어느 한 글을 읽게됬습니다 , 박정희에 대한 내용이였는데 


그 사람이 너무나 멋져보였습니다 대한민국을 휘어잡고 떵떵거리며 살다가 마침내는 심복에게 암살당한 그 사람이요


그때 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사람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건 정치라고요 그러니까 정치를 알아야겠다고 ..


아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야후를 돌아다니면서 글이나 댓글보면서 주워담는것뿐이죠


야후는 2002년까지 정치색도 없고 정치이야기도 별로없다가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정치 이야기가 나오면서 개판이된곳이죠


좌빨이네 좀비네 수꼴이네 ..


제가 딱 들어갈쯔음이 그 개판이 절정에 이르른때였습니다


사람들이 두패로 싸우고있더라구요 그 당시 제 눈에 보인건 박정희를 좋아하고 김대중,노무현을 싫어하는 사람,


김대중,노무현을 좋아하고 박정희를 싫어하는 사람 , 


박정희를 좋아하는쪽에 저는 붙었습니다 그렇다고 뭐 영향력을 행사한건 아니고 댓글하나 쓰지 않고 눈팅만했지요


박정희쪽에는 박정희라는 너무나 멋진 영웅이 있었으나

김대중과 노무현쪽에는 부족했거든요


그리고 거기서 글들과 댓글을 읽었습니다 정말 많이요 , 닥치는 대로 

정치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것같으니 그것에 대해 알면 멋져보이겠지 ? 란 생각으로 


그런 목적으로 접했던거같습니다


아무런 배경지식이 없으니 그저 막 흡수했습니다 댓글 , 글들에 달린 모든것들을요


박정희는 훌륭한 사람인데 욕하는 사람들이 있다 ..


박정희는 훌륭한데 그 다음 지나간 전두환이 똥차다


박지원같은 종북이 또 없다


박정희는 만주국군관시절에 조선족청년들을 독립군들에게 몰래 보내줬다 ..


노무현은 한게 아무것도 없다


김대중은 북한의 고급 간첩이며 북한이 핵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었다 ..


대충 이런내용이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이틀전에 보수분들이 찬양하는 박정희 일화중하나가 소설이라는 내용으로 베오베를 보냈는데

거기서 일1베분께서 "나는 그딴거 본적없으니 닥쳐라 좀비야" 하실때 솔직히 웃겼습니다


마치 제 후배를 보는거같았거든요 


솔직히 김진명 소설을 볼때 그 사람보다 제가 충격을 받았으면 더 받았지 덜받았지는 않았을겁니다


제가 박정희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보수분들이 편집해 올린 그런 게시물들을 읽으면서였거든요


물론 그 김진명씨 소설출처의 일화도 있었군요 


하여튼 전 그러면서 살아갔습니다 얕은 지식이었고 뽐내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 날


뭔가 이상했습니다 


거실에서 우시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정말 ..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어머니가 우시는거 그때 처음봤거든요


"잘하라고 뽑아줬더니 죽기나하고..이명박 그 개새끼는 어떻게 사람을 그렇게 비참하게 만드냐 .."

어머니의 말씀을 들으며 정말 뭔가 이상한겁니다


내가 야후에서 본 능력있는 서울시장이자 대통령인 이명박은 그럴 사람이 아니였거든요

그리고 내가 야후에서 본 노무현은 절대 자살할 사람이 아니거든요


저는 아직도 그런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살한 사람은 그 사람이 나쁘든 좋든 정말 불쌍한 사람이라고 


종북의 노무현은 , 절대 불쌍해보이던 이미지가 아니더라고요


그때 제가 알고있는게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미친듯이 책을 읽었습니다 자세히 알기위해서요 


내가 옳네 너는 틀리네 하는 인터넷에서는 무엇이 옳은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한국현대사와 한국의 보수와 진보에 대한 책을 거의 하루에 한권씩 떼서

20권여정도 읽었습니다 그때 , 김대중 자서전은 밤새며 하루만에 읽어버린 기억이 아직도 나는군요 .. 여튼


읽고나니까 세상이 달라지는겁니다 


제 정치성향은 완전히 바뀌고(월래부터 정치성향이라 할 수 없을정도로 약한 그것이었지만 ..)


지금의 저까지 오게되었습니다 


그들에게 인터넷은 너무 위험합니다


특히 일1베는 더욱이 더 위험합니다 


야후는 진보,보수 성향 양쪽의 인물이 있어서 제가 빠져나올 수 있었지만


일1베는 극우세력의 집합이기때문에 절대 빠져나올수 가 없습니다 정치색이 한번 굳어지면 끝입니다


일1베 지금 들어가보면 일1베 페이지 목록이 3000개 좀 넘죠 ?


제가 그 페이지 목록 1400개때부터 일1베를 눈팅했습니다 지금까지요


왠만한 일1베분들보다 일1베 게시물 많이봤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일1베분들의 깽판때문에 오유가 개판이 되고있는데


제가 그놈들 처음부터 그 장난칠때부터 오유분들에게 말했습니다


무시한다, 씹는다 하면서 유약한 대응하지 말라고


일1베 들어가보심 아시겠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지극히 이기적이고 비열합니다


모두들 아시죠 ? 이기적이고 비열한사람들이 시원찮게 저항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하는지 ?


더 적극적으로 괴롭힙니다 저항을 안하니까요 , 그게 월래 비열한 사람들 심리에요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사태가 여기까지왔어요 오유 사상 최악의 위기라해도 될법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일1베 게시물 댓글 반절가까이 보면서 느낀게 


사람들이 정말 얕습니다 


거기는 정치에 대해서 알려고 들어가는곳이 아니라 


아는 척 하려고 들어가는거에요


일1베에 올라오는 김대중 , 노무현 빨갱이 진중권 빨갱이 이명박 짱 박근혜 짱 


이정도면 그네들 자랑하기에 충분합니다 


그저 애국보수라는 타이틀을 즐기는겁니다 서로 빨아주거든요, 애국보수라고


적들에게는 좌좀라는 타이틀도 있겠다 테러하는 맛도 있겠다


오유가서 홍어홍어운지운지하면 반대 수십개씩먹고 관심받으니 얼마나 기분이 좋겠습니까 ?


마치 자신이 애국투사가 된 느낌일겁니다 


그리고 일1베가서 그럽니다 


"얔ㅋㅋ나 오유갔는데 그새끼들 옳은말하면 무조건 블라더라 논리도 없는놈들이 ㅋㅋ 10명이서 다굴때리던데 하여튼 오유수준 ㅉㅉ"


마치 자신이 오유전체와 비등한것같이 느껴지니 얼마나 기분이 좋겠습니까 ? 그걸 즐기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유악한 대응 하지 말라고 부탁드리는거구요 


저는 일1베 애들이 이말할때 제일 무섭습니다 


"우리는 일1베에서 가식없이 대하는데 오유1충들은 오유에서 좆나 가식쩐다 ㅋㅋ 나 그새끼들 존댓말하는게 제일 이해 안감"


제일 무서운말입니다


일1베에서 서로 욕하고 성인물 올리고 연예인들 사진 올라올때마다 빨고싶다느니 강1간하고 싶다느니 그런말이 가식이 없다는 말입니까 ?


그게 당신들 진실의 모습입니까 ?


제가 지금까지 일베 들여다 본 결과로는


답이 없습니다 오천년역사 이례로 한반도에 저런 쓰1레기같은 집단이 존재한 적이 없습니다  


강경 대응만이 답입니다 미1친개 때려잡듯이 잡아야합니다 


일1베때문에 대한민국 인터넷 자체가 썩어가고 인터넷 문화 자체가 더럽혀지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10대들에게 인터넷은 영향력이 상당히 큰 매체입니다 그 뿌리 자체가 썩어가고있단말입니다 


어느 게시물을 가도 일베인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있고


"운지!운지!홍어!홍어!"

"오유에서왔습니다 엣헴"

"아낰ㅋㅋㅋ이 병신새끼들 운지나해랔ㅋㅋ" 


등의 댓글이 시도때도 없이 달립니다


정치적인 발언이나 전직 대통령들가지고 합성해서 노는것은 별로 문제되지 않습니다 

일1베같은 보수는 일본에도 있고 그들이 좋아하는 미국에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들이 제일 문제인건은 인터넷 문화를 피폐화시키고있단겁니다


일1베는 점점 성장하고있습니다 저도 그들이 이정도로 대한민국 인터넷을 망가트릴줄은 몰랐습니다


인터넷의 단점들의 집합입니다 일1베는


일1베를 눈팅할수록 느껴지는 바입니다

사실 눈팅도 강1간주제로하는 야동이 일베 올라와있는거보고 너무 병1신같아서 한 이주전에 그만뒀습니다


일1베는 정치적인 집단이 아닙니다 그냥 같은 놈들 모인 욕구해소모임입니다


짐승에게 사람의 해결법을 들이대지 마십시요 부작용이 있습니다


인터넷이 요즘 너무 위험해지는것같아서 이렇게 글 써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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