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벨도 있으며 개인창작물이라던가.... 때로는 에로게와 얇은책(그것이 상업지가 되었든 동인지가 되었든)과 관련된 글들도 종종 옵니다.

이용하는 연령대에 제한이 없기에 어지간해서는 흔히말하는 야짤러시도 없으며, 뭔가 수위가 문제가 된다 싶은 글들은 대개 바로 보류로 갑니다.

흔히들 '미성년자' 들도 보는 애게인데.. 라는 말들을 많이들 쓰시죠.

좋아요. 아주 훌륭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에로게라던가 얇은책과 관련된 글들을 작성하며... 해당작품을 접하셨다고 말하는 이들 중에는 미성년자들이 간혹 있습니다.

아니.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제가 봐왔던 건 거의 대부분이 미성년자분들이었습니다.

게다가 그들의 행적들을 다시 살펴보면 복돌짓을 했다는 것이 명백하거나.. 복돌짓으로 접하였을 것으로  생각할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자, 그러면 여쭈어보겠습니다.

과연... 미성년자분들이.. 연령제한이 있는 에로게라던가 얇은책들을 접하는 것이 과연 적절하다고 생각되십니까? 더구나 그렇게 접하는 것이 복돌짓으로 한 것이라면?

더구나.. 그러한 행동들을 아주 자랑스럽게 흔적까지 남겨주시는 걸 보고 있자면 참 안타깝습니다..

전에도 비슷한 취지의 글을 남긴 적이 있습니다만......

적어도... 할꺼면 티는 내지 말고 하십시오. 미성년자분들이 그런 매체를 접하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글로 남기는걸 보고 있으면.. 하....

어지간해서는 하지 않는 것을 권하고 싶지만, 그렇다고 들을 사람들도 아니라고 생각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