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당구여신' 차유람(충남당구연맹)이 경기를 위해 찾은 중국 광저우에서 근황을 전해왔다.
차유람은 25일 저녁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결승 진출했어요. 한끼 잘 먹고 축하해서, 내일 힘 낼게요!"라는 자축과 각오의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했다.
차유람은 야경이 멋진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차유람은 와인잔을 들고 우아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광저우의 야경이 한눈에 보이는 테라스 난간에 기대 미소를 짓고 있는 등 꽤 여유로운 모습으로 승리를 마음껏 자축하고 있다.
중국에서 경기에 참여 중인 차유람의 근황을 접한 팬들은 "결승 진출 축하해요!" "오늘 잘 쉬고 좋은 경기 보여주세요" "여신" "야경도 예쁘고 차유람도 예쁘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고 있는 CBSA 국제 포켓 나인볼 대회에 참가 중인 차유람은 25일 하이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우징 선수를 7대 4로 격파해 결승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