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으로 나온것만 보자면
올해봄 :
제시카 - 저하고싶은일도 많고 디자이너도 되고싶고 이정도면 아이돌 활동 많이했는데, 앨범 한장만 더 활동하고 소시활동 중단할게요
SM - ㅇㅇ 갑작스럽지만 어쩔수없지. 좋은방향으로 해결해보자.
지금까지:
제시카 - (브랜드 론칭하고, 포트폴리오 준비하며 앞으로 할일을 준비한다)
소시8인과 부모 - 쟤왜 자기사업함? 뭐임? 왜허락해줌? 장난함? 소시나가든가, 사업접든가 ㅡㅡ
제시카 - ? SM하고 얘기끝난부분인데요
SM - 아;; 저기;; 시카야;; 소시8인한테 맞춰서 좀만 기다려주면 안되겟니;
제시카 - 음 글쎄요 전 소속사측과 합의된대로 하고싶은데요
SM - (이러다간 큰일나겠는데, 팀 유지가 안돼) 소시 8인의 뜻에 따라 너 소시에서 방출
제시카 - ?? 이건 뭔 처사임? (웨이보에 글을올린다)
네티즌 - 뭐지, SM하고 소시8인이 나빳네
디스패치 - 제시카가 나빴음. 타일러 권이랑 연애나 하고, 소속사활동 소홀히함.
SM - 제시카 개인사정으로 소시 탈퇴의사 밝혀. 끝까지 지원할것.
결론: SM이 소시 멤버간 조율을 안일하게함. 제시카입장에서는 팀을 위해 갑작스럽게 탈퇴선언한것도아니고, 앞으로 앨범한장동안 더 활동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둘것이라 밝힘. 소시8인입장에서는 제시카가 통수치고 지 돈벌겟다고 나간것. SM입장에선 불화가 생긴 소시를 구조조정하는게 필요.
고려할 상황:
제시카가 활동중단을 봄에 일찍 선언한 것이 도의적 / 계약적으로 잘못인가?
제시카가 개인을 위해 한 행동, 그리고 설리나 크리스의 그것과 비교해본다면? (시카에 참작의 여지 유무여부)
앨범한장이라는 기간동안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소시8인과 불화가 일으켜진 이유는 사업 론칭때문인가 혹은 시카의 불성실한 활동 태도때문인가? (전자라면 소시8인이 잘못, 후자라면 시카잘못)
SM의 소시탈퇴대처는 정당한가? ("싴:저 한달후부터 일 그만둘깨요. 스엠: 아니, 걍 내일부터 나오지마 ^^")
디스패치가 언플로 올려놓은 타일러권과의 관계는 이 상황과 관계가 있다면 얼마나? 그게 올려질만큼정당한 것인가?
(정당치 않다면, SM과 시카의 갑을논란은 압도적으로 SM이 갑인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