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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87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알라친구★
추천 : 1
조회수 : 1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1/10 23:20:56
방랑자
-코알라 친구-
거리를 맴돌다
낙엽이 발에 닿았네
아무도 없는 이곳에
바람 소리와 흙내음이
콧잔등을 간질이니
큰소리로 웃어
군중처럼
보이려했네
허나
군중으로
보일리
만무한
그 소리에
아무도 반응없자 괘념치않고
언덕에 올라
나무에 기대어
상상속에
빨강과 주황색의 세계에서
환영받는 꿈을 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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