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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87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28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11/07 09:21:54
감 - 홍시
감 종류 다양하고
맛도 각각 다른데
시장에서 사다 먹는
감 종류 대부분 단감
홍시도 살 수 있지만
운반 문제로 많지 않은
그 옛날 할머니가
설익은 감 미리 따서
항아리 속에 묻었다가
겨울 밤 입 심심할 때
주시던 감 맛 그리움은
아마도 잊을 수 없는
할머니 손길 아닐까
방 송
단지 내 이십여 그루
감나무에서 관리인들
가을걷이를 하고
집집마다 일곱 개씩
편지꽂이에 두었으니
가져다 오순도순 맛있게
드시라는 안내 방송 들리고
단지 내 환경 세심하게
살펴 고치고 다듬고
각종 소식 친절하게
전하는 일 맡아 하는
책임감 강한 관리인들
방 송 2
들리는 이야기로는
방송하는 사람들이
어찌 했다는 소문
관계자들이 들으면
불편해지는 말들이
민초들 생각 방송인은
대중 대변 하는 역할
남다른 일 하는 사람
자 칭 타 칭 지식인들
자부심 어디 두었는지
살다 보면 본의 아닌
실수 하는 때가 종종
하지만 수시로 하면
그 건 실수 아니라는
살다보면 완벽할 순
없지만 민초들 요구
최소한의 갖출 그 가치
사회적 위치에 있는 사람
공익을 지켜야 하는 사람이
헛짓 빗나간 행동은 말아야
행여 어린 싹들 보고 배울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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