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원래 안먹어서 아침먹을 노력은 잘 안합니다. 먹어야 좋은지는 아는데
아침잠이 워낙 많고 시간도 없고 입맛도없고 여러번 노력은 해봤는데 안되길래 그냥 포기했어요..
(아침밥 굳이 먹지 않아도 된다는 말도 있고..)
9시전에 운동가는길에 하루 견과 먹습니다. 한포 다먹어요..
그러고 두시간 정도 운동합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밥을 먹는데 보통 먹는 식단으로 먹어요.
다이어트 할때는 좀 적게 먹는데요 문제가 뭐냐면..
그러고 출근을 하는데.. 제가 강사라 2,3시간만 강의를 하거든요.
근데 적게 먹으면 일을 할 수 가 없어요.
그냥 앉아서 업무하는거면 참을수가 있는데 말을 계속 해야되서 진짜 힘이 딸려요.
초딩 가르치는데 강의 내용만 하는게 아니라 조용히해라, 돌아다니지 말아라.
저 멀리있는 애한테 누구야! 돌아다니지마!! 말안들으면 소리 한번 질러야 되는데
밥을 적게 먹으면 힘이 딸려서 할 수가 없어요 .
그리고 밥을 정량을 먹는다해도 아침에 운동을 하면 좀 기운이 빠지는 기분이에요.
수업도 하기전에 기진맥진 합니다. 운전도 시외로 장거리 왕복 한시간정도 해요.
운전하고 딱 자리에 앉으면 힘이 딸리는 기분..
이래야 살이 빠지는건가.. 하는데 진짜 말할때 너무 힘이 듭니다.
강의가 평소 말하는거 처럼 하는게 아니잖아요. 초딩들이라 말도 안듣고..
전에 받았던 피티샘은 운동하고 밥먹고 한시간정도 쉬면 체력이 회복이 된다는데
아아아 이게 살이 빠지는 길인가 하고 참아야 되나요..
아 그리고 중간에 간식을 좀 먹고 싶은데 뭐가 좋을지 추천좀 해주세요.
견과류는 아침에 다 먹어버려서ㅋ 근데 견과류가 간식으로 좋다더니 진짜 먹으나 마나같아요.
수업전,후로 뭘 먹고 싶은데 과일이라도 싸써 다녀야 할까요. 손많이 안가고 간단히 먹을수 있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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