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장 점수 3800점 획득해 이미 기준 점수 두 배 넘어...추천 안 한 수영연맹 "은퇴해야 주는 줄 알았다" 변명
http://m.sports.media.daum.net/m/sports/general/newsview/20140320160214464?RIGHT_REPLY=R3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수영의 박태환 선수. '피겨 여왕' 김연아와 함께 한국이 낳은 불세출의 스포츠 스타다. 그런데 김연아와 박태환은 결정적 차이가 있다. 김연아는 최근 업적을 인정받아 체육계 최고의 영예인 '체육훈장 청룡장' 수상이 사실상 결정됐지만, 박태환은 훈장 점수로 따지면 이미 수여 기준을 넘은 지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받지 못하고 있다. 체육계 안팎에서는 "박태환의 소속 단체인 대한수영연맹의 무관심ㆍ방치가 도를 넘고 있다"는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