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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1일 1시] 콩나물 한 봉
게시물ID : lovestory_886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2
조회수 : 20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0/31 08: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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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시장서
콩나물 사면

한 주먹 덜어
시원한 국 하고

한 주먹 덜어
고소한 무침을 하지.

국 하고
무침 해도
조금 남으면

엄마는 흥얼흥얼
노래를 짓지.

사분음표 하나로
지은 콧노래

- 콩나물 한 봉

#19.10.31
#가능하면 1일 1시
#사분음표 하나로 지은 콧노래
출처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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