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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86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16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10/27 09:48:13
철 새
계절 바뀌면서
날아오는 철새들
반가운 손님이라는데
축산업 하는 농가는
결코 반갑지만 않은
손님이라 막아서려는
요즈음 찾는 새들에
묻어오는 것 때문에
언제는 반갑다며 맞고
또 언젠간 막아서는
힘없는 민초들 사는
모습의 안타까움
텃 새
새로운 텃새들이
하나 둘 자리 잡으며
뜻하지 않은 일들 생긴
옛 부터 둥지 틀어 살던
텃새 생태 위협 받는다고
걱정하는 사람 많아지고
철새 텃새 제 역할
주어진 삶 잘 살면
축산농가 걱정 덜고
좋은 기억 남을 텐데
생 각
새소리 아름다운 산길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가을의 어느 노신사
화려했던 날의 기억
곳곳에 묻어두는
낙엽 쌓인 길섶
그렇게 잊은 듯
감출 수 있으면 다행
잊지 못하면 병 될 것이라고
출 발
누군가 귀 뜸 해준
백세 시대사는 지혜
어느 시점 기준으로
화려했던 추억 접고
새 출발 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는
젊은이 틈에서 새로움
하나 둘 익혀 가면서
요즈음 새 인생사는
노신사들 늘어나고
그들을 격려하는
소리 곳곳에서 들리는
설 수 있다면 또 그렇게 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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