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길못찾고 방황하다가 좀비한테 얻어터져 출혈사
2 시작하자말자 소방도끼 득템해서 좀비를 썰고 치료하는 여유가 생김. 마찬가지로 좀비 둘 잡고 느긋하게 치료한 후,
아사직전에 극적으로 먹을거리를 찾아 정신없이 먹고있는데 몰려온 좀비들에게 찢겨서 사망
3 정말 한참 뛰어서 (좀비 한 너댓마리 따돌린듯) Kamyshovo에 도달. 와 드디어! 지도에서 찾을 수 있는 곳이다! 그러나 아사직전이길래
일단 마을 이곳저곳을 뒤지다가 감자 찾아서 먹고... 간신히 헝그리로 올리고 목마름 상태길래 물까지 찾아다가 먹음. 허겁지겁 물먹는데
좀비가 나타남. 식겁해서 따돌리고 무기라도 없나 싶어서 파밍하는데 가죽 아우터 득! 예쁘게(?) 걸치고 말로만 듣던 일렉으로!
가려는데! 또 아사직전. 앙대겠다;; 마을로 돌아가서 뭐라도 좀 먹자 하는데 길 한가운데에 뭔가가 있음.
⊙▽⊙! 좀비! 좀비!!!! 이건 답이없구나 그냥 화끈하게 일렉으로 가자. 일렉에서 무라도 찾아다 먹고 무기를 얻자! 패기좋게 여정을 떠났으나...
길 한가운데서 굶어주금 ㅠㅠㅠㅠㅠㅠㅠㅠ 객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굶어서 ㅠㅠㅠㅠㅠ 시야 흐려지고 ㅠㅠㅠㅠㅠ
3인칭으로 보니 점점 흑백이 되어가는 느낌... 마치... 영정사진처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제 3번째 환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엔 무슨 일이 있어도 일렉까지 당도하는 것으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