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일본여행을 친구들이랑 함께 계획하게 되었는데요.
일본여행을 핑계로 카메라를 하나 장만하려는 사리사욕도 같이 진행중입니다 ㅋㅋ
수중에 캐논 550d + 18-55mm번들렌즈 일명 서민형 dslr이 있습니다..
제가 요놈 들고다니면서 너무 거추장스럽게 메고다니고.. 불편한게 한둘이 아니어서인지
카메라는 작고 아담한걸 추구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눈에 들어온게 캐논 100d였습니다
가성비나 성능은 둘째치고서라도 크기가 작다는거에 너무 매력을 느꼈어요
바디만 사다가 렌즈는 번들 갈아껴주면 되니깐요.
전문적으로 사진 찍을 계획도 없거니와, 그냥 소소하게 친구들, 가족들과 여행다니며 찍는게 다라서요.
한데 오유게시판 어디서 누군가께서 똑딱이카메라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컴팩트 카메라....
하여 이번에 캐논 페스티벌이라고 뭐 혜택주는 할인을 하던데,
거기에 올해 출시한 powershot G9 X Mark II 컴팩트카메라가 있더라구요.
100d가 1800만 화소인데 반해 컴팩트카메라 주제에 2090만 화소라니!
한데,
제가 컴팩트 카메라를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어서요.
dslr이 아니라 디지털카메라라는 것도 좀 마음에 걸리는데
사진의 퀄리티나 색감에는 큰 차이가 없나요?
그리고 제가 dslr을 애용했던 이유가 수전증을 잘 커버해줘서였는데,
컴팩트 카메라 (특히 제가 말씀드린 저 기종)도 수전증 보정이 잘 되는 편인가요?
고수님들의 고견을 청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체적으로 컴팩트 카메라의 특색이 궁금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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