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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86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21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10/25 10:04:04
남산 도서관
60 – 70 년 대
서울 살이 하려고
건강한 몸만 믿고
무작정 상경 했던
청년 고학생들의
학구열로 불타던
남산 도서관에서
청춘을 계획했던
어쩌다 남산 스치면
차창으로 바라보며
꿈같던 그 옛날
추억에 잠기고
한강의 기적
서울을 상징하는
북한산과 도봉산
남에 남산 관악산
서울을 감싸 안고
남한강 북한강은
양수리에서 만나
목마른 일반 민초
삶의 생명수 되고
그 한강에 다리가
십 여 개가 넘어
가망 없다 고개 젓던
세계인 깜짝 놀라는
세계 속 서울 되고
경제 발전
50- 60년대는 북한이
남한 보다 훨씬 부자
부를 찾아 북에 간
제일교포도 많았고
세계 최하위권 한국
그 당시 국가 목표
백억 불 수출 천불 소득
이젠 최첨단 제품 수출 대국
개인소득 삼만 불 시대 열어
그래서 우리 경제는
세계 수준에 올랐고
내일을 기다리는 희망
넘치는 청춘들이 모여
아직도 이루어갈 것 많아
미래 열어갈 계획 넘치고
한강의 새로운 기적은
영원히 이어 갈 것이라며
그래서 세계 최우수국가
될 날 멀지 않았다 장담
믿음직한 젊은이들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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