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새벽 친구들과 놀다 새벽에 귀가해서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제 체크카드가 없어졌더군요
당연한 수순으로 바로 분실신고를 카드사에 했는데 신고후에 카드사에서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제 통장에있는 모든 돈을 누군가 제 체크카드로
모두 써버렸고. 카드결제가 갑자기 너무많이 되서확인차 전화했다고 하더군요.
방세낼돈과 한달동안 밥사먹을돈이었는데 ㅠㅠ 그리고는 사고처리 담당자가 다시 전화해서 받아보니 여러가지 묻더라고요,
카드에 서명은 했느냐 어디서 잃어버렸냐 등등 물론 서명은했고 잃어버린 장소도 말해드렸는데
부당카드결제로 심사 결과가 나올려면 몇주나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당장 쓸돈도 없는데 ㅠㅠ
오유 유져분들중 혹시 비슷한일 경험하시거나 카드사고에대해 아시는 분들의 조언을 조금이라도 얻고자 글올립니다.
카드사에 신고를 하고 은행에가서 사고접수를 했긴했는데 제가 따로 경찰서를 찾아 신고를 해야하나 아니면 카드사에서 알아서 처리를 해주는지
궁금하기도하고 또한 보상은 어느정도 이루어질수 있는지 이밖에도 현명한 카드사고 대처를 위해 제가 알아야 할점 있으면 꼭 좀 댓글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