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주식 같이 먹던 쥐에스 도시락인데 거의 석달 넉달만에 하나 사서 먹었네요
주로 먹던 함박스테키 비비큐치킨 도시락이 없어 가장 무난한듯한 제육볶음
편의점에서 렌지 돌리고 사와 집에 와서 따듯하게 매우 맛있게 먹었네요.
근데 한마디 하고 싶은 것은 거의 다 먹을 즈음 고기 부분에 비닐이 나왔네요.
젓가락으로 집을 때는 왠 홍고추가 이렇게 크게 있나 맵겠다 하고 집어서 씹었는데
질겅질겅ㅋㅋ
비닐이네요.
식당에서
머리카락 또는 왠만한 일미리 이하의 곤충나와도 그냥 먹는 입장인데요.
이것도 머 그냥 저냥 합니다.
다만 환경 호르몬으로 인해 나의 정자가 다쳤을까 걱정 됩니다.
쓸 때도 없지마는 소중하긴 하니까요.ㅋ
같이 조리 되었을 제육볶음을 먹었을 분들도 걱정 되네요.
갓혜자 도시락 매우 좋아합니다.
조심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