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고 준비중인 중3  여징어입니다ㅎㅎ
 
한국화 작가이신 김정욱씨의 작품에 반해버려서

한국화과로 입시 준비중이에요~

아직 수업은 1개월도 못채웠지만..ㅎㅎ

  이번에 근처에 유치원생 부터 고등학생까지 그리는 대회가 열려서

놀이공원에 그림그리러 갔어요!! 상금도 준다지만 전..경험상..ㅎ..ㅎㅎ

선배들 그리는것두 너무 멋졌구 좋은 경험이 된것같아요ㅠㅠ!!  풍경화인줄 알고 동물원도 있다기에 호랑이를 그렸지만  알고보니 자유주제(..)

한국화는 붓 농도조절이 굉장히 힘든것같아요ㅠㅠ;; 남은 실기 기간동반 열심히 해야될듯 합니다!!


다만 대회에서  화났던게 있다라면
저희는 주최측에서 준 먹도 안먹히는 종이 반틈을 받아가서 학생들끼리 그렸는데   다른 타 학원에서는 고급 종이들을 챙겨와서 도장찍고 거기다가 그려내면서 학생들을 다 봐주기까지;;(어린 학생들은 그냥 붓만  가만히 쥐고 선생님들이 붓을 대신 움직여 주시더라구요...ㅜㅠ;)

여러모로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경험도겪게된 첫 대회였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