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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장 수상을 한 올림픽 여왕 jpg
게시물ID : sports_886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성수술고자
추천 : 13
조회수 : 1440회
댓글수 : 56개
등록시간 : 2014/03/14 20:58:38
[앵커]

스포츠인의 최고 영예의 훈장은 청룡장이죠.

이번에 체육인들에게 훈장을 주는 기준이 크게 강화되면서 김연아 선수가 1등급 훈장인 청룡장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체육훈장은 1등급인 청룡장, 2등급인 맹호장, 3등급 거상장 등으로 나뉘는데요. 장미란, 박세리 선수 
등이 받은 청룡장은 기준 점수가 1,000점에서 1,500 점으로 올라가고, 맹호장은 500점에서 700점으로 
높아졌습니다.

22.jpg

올해부터 상향 조정된 방안이 적용되는데요. 그 대상자가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입니다. 김연아는 
밴쿠버올림픽 금메달, 소치올림픽 은메달, 8번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딴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를 
합해 훈격 점수가 1,424점입니다.

1,500점에 76점이 모자라는데요. 지난해 규정이라면 넉넉하게 청룡장을 받을 수 있었지만 높아진 
기준이 적용되면서 2등급 맹호장에 만족해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서훈 규정이 높아지면서 양궁, 쇼트트랙 등을 
제외하면 1등급 훈장을 사실상 받을 수 없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러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청룡장 논란이 뜨거운데요.

"김연아가 청룡장을 못 받으면 누가 받겠는가"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고 "청룡장 받기 위해 
은퇴를 미뤄주세요"라는 재치있는 댓글로 현실을 꼬집기도 했습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clusterview?newsId=20140314162602707












'김연아도 못 받은' 청룡장 훈장 받는 나경원 전 의원

33.jpg


출 처 : http://job.etorrent.co.kr/bbs/board.php?bo_table=humor_new&wr_id=90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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