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lovestory_886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1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0/18 10:01:50
아가,
풀기 위해 엮는 실도 있고
멀기 위해 붙는 인연도 있는 게다.
너는
남은 것이 없다지만
쥘 수 있는 게 아닐 뿐
들인 정성 어디 갔을까.
그래도 헛헛하여
빈손이 아쉽거든
어째, 할매가
대신 기워보랴.
- 뜨개질
#19.10.18
#가능하면 1일 1시
#쥘 수 없는 게 남았을 뿐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페이스북 : www.facebook.com/1day1poetry
인스타그램 : @1day1poem
다음 브런치 : brunch.co.kr/@ljg523 |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