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 접니다. 문재인. 하하, 우리가 힘을 모아서 정권교체를 꼭 해야할 텐데... 우리는 같은 팀 아닙니까? 도와주세요. 박 의원이 내게 힘이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경선이 끝난 뒤에도 선대위 결합 등 거취 문제를 놓고 고민해온 그에게 문 후보가 직접 전화를 한 것이다. 박 의원은 "문 후보가 직접 전화할 줄은 몰랐다. 길지 않은 통화였지만, 당인으로서 문 후보를 도와야겠다는 생각을 굳히게 됐다"고 말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407124602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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