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영종도 쪽으로 출근할 일이 있어서 어제부터 출근 중입니다. 어제는 일이 좀 일찍 끝나 무리 없이 광역버스를 한번에 탓는데, 둘쨋날인 오늘은 지금 버스 기다린지 1시간 20분째 버스 간격 20분짜리 4대째 보내고 또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게 버스 시발점에서 가까운 정거장에서 사람을 다 태워버리면 그 뒤부터는 급행전철마냥 고속도로 하이패스 달리듯 쌩쌩 지나가는데 열받네요. 아니 저런 법을 통과 시킬거면 광역버스도 시내버스 마냥 차를 늘려서 배차 간격을 줄일 생각을 해야하는데 저 법이 통과된후 그렇게 늘어난걸 본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또 눈앞에 한대가 지나갓는데 또 20분 연장이네요. 퇴근한지 1시간 30분째입니다. 집가고 싶습니다. 춥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