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저러한 장사도 많이하다가 카페를 해볼까 하던중 카페는 망하기 쉽다는 말을 많이 듣고, 그럼 어떤걸 해볼까 하는 생각에 카페는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쉽게 시작할 수 있는데 반해서 커피콩을 로스팅해서 카페에 납품하는 일은 스킬도 많이 필요하고 센스가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로스팅배우고 시작한지 꽤 되었습니다. 투잡으로 스승님과 하다가 독립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주택단지 외각이라서 그냥 작업장안에 조그마하게 카페도 운영하면서 해볼생각인데(주요 업무는 로스팅된 커피콩 납품입니다. 매장은 제가도 하다가 바쁘면 가끔은 그냥 닫기도 하는 프리한 매장을 생각중입니다.) 아직 이름을 정하지 못해서 이름을 공모해볼까합니다.

유머스러운 것도 좋고 의미가 있는 것도 좋구요.ㅎㅎㅎ '콩'까는집이라던지 청춘커피(커피를 청춘에 접하고, 청춘을 회상하게 한다는 의미로) 요런것도 생각해봤고요.ㅋ

좋은 이름 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