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척 죄송해요 ㅋㅋㅋㅋㅋㅋ 너무 상투적인거 같아서 끔찍함을 넣어 보았네요
원래 가끔 가끔 착샷을 올리긴 했는데 공부다 머다 해서 어디 놀러나간 날이 별로 없다보니 음. .. 착샷올릴게 없더라구요
막 다른분들 보면 팔 이렇게 해서 잘 찍으시던데 손이 문제가 있는지 셀카로 하면 잘 안찍어져요 ㅠ
정말 주구장창 입어대는 클론룩 면봉패션이네요. 전 옷을 다양하게 잘 못입겠더라구요. 공부하는 학생이니 항상 옷 챙겨입고 다니기보단
편하게편하게 다니다 가끔 일있을때 입어보는 식이라 늘 늘 같은 옷 같은 스타일이에요 ㅋㅋㅋ
(참고하자면 이날의 포인트는 세월호팔찌 속닥속닥 항상 차고 다니구 몇몇개 구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주고 있어요)
항상 이렇게 ㅋㅋㅋ 입어요 전에 올렸던 착샷 사진도 끌어다 썼네요. 공부하는 입장이라 돈 한푼이 아쉬워 새옷을 산적이 없어서 그럴까요
늘 같은 옷이 가끔 질리기도 하더라구요 .
세탁할때마다 점점 줄어들고 있는 .. 에잇세컨즈에서 3만원 정도 산 저에겐 매우 고가인 스트라이프 티에요 ㅠㅠ
옷이 왜 줄어들까요 !?? 탈수도 적게 해서 옷걸이에 걸어서 건조하는데 매번 줄어들어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전자렌지에 넣어 돌리면 늘어난다고 스펀지에서 들은거같은데 ... 맞나요ㅛ ??
얼마전에 패게글중에 떡볶이 코트의 시대가 온다는 글을 보고 흐뭇해서 올려보아요.
1년전 구제시장에서 3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산 초록색 떡볶이에요 팔이 좀 짧긴 하지만 제가 원숭이 체형이라 팔 안맞는건 늘상 있는일이라
또 그런게 구제의 매력이기도 하잖아요 ㅎㅎ 오락실에서 펌프할때 동영상찍으랬더니 사진찍어버렸네요.
나 진짜 펌프 잘하는데 .. 저 역동성이 느껴지시나요? ㅋㅋㅋ
제가 즐겨입는 농부아저씨 셔츠에요. 구제샵에서 9처넌에 주웠던 녀석인데 그당시엔 상태가 말도 못했어요. 정성스럽게 세탁하고
진짜 엄청 정성들여서 다림질하고 ... 단추도 몇개 없고 그러지만 ㅋㅋㅋ 구제 매력에 꽂히면 (일단 싸니까) 계속 구제만 찾게되더라구요
뭔가 신발광고같이 나와서 올려보았어요 전에 착샷에 올렸던 때랑 같은 사진인데 패게에 더 적합한 사진인거같은 느낌이라서요.
지금은 세탁기에 다이빙후 조용히 잠드신 아이팟 나노가 보이네요 ㅠㅠㅠㅠㅠ
슬슬 날도 쌀쌀해지고 코트의 계절이 찾아오고 있는데 비싸고 .. 품에 맞는 옷을 찾긴 확실히 더 어려운거 같아요.
헉 사진크기 죄송해요.
동묘시장에서 길가다 본 바바리 코트에요 너무 괜찮아서 ... 입어봐두 되냐고 하고 찍은건데 4만원 얼마 부르셨거든요
저한텐 부담되는 가격이라 정말 진짜 그날 내내 저 코트 생각밖에 안했어요..
코트같은건 .. 어디 사기 좋은곳 있을까요 ..? 아시는분들 계시면 귀뜸같은거 주시면 너무 감사할거같아요 !
곧있으면 대구 벼룩시장인데 못가지만 ㅠㅠㅠㅠ 다들 가셔서 제 몫만큼 재밌게 즐기다 오셨으면 하네요.
어떻게 마무리할지 모르니 울집 토끼 하나 올리고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