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조폭 동원 논란에 대해 "안타까운 해프닝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표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도 누구든 사진 찍어 달라면 찍어드린다"며 "안 후보가 알고 찍었을 리 없다"고 전했다.
이어 "제 개인적인 견해"라며 "알고 자리 마련한 국민의당 관계자 있다면 그가 책임져야 할 듯. 루머 말고 인물과 정책을 비판하자"고 강조했다.
앞서 안 후보는 지난달 24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해 함께 한 청년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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