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개를 처음 키워보는 여징이에요~ 지금 개엄마가 된지는 4년차구요! 저희집 아이는 학대받다가 구조된 아이에요ㅠㅠ 전혀 관리를 받지 못한 상태로 저희집에 입양됐어요~ 발톱이 엄청 길어요.. 첨엔 긴지도 몰랐어요! 원래 그런줄 알고;; 발톱이 자라면서 혈관두 같이 자라기 때문에 짧게 자르지도 못 해요ㅠㅠ 근데 미용해주는 언냐가 병원에는 지혈제가 있어서 피를 빨리 멈추게 해주니 큰맘먹고 한번 짧게 잘라주는게 어떠냐고 하는데..(걸을 때 걸리적 거리고 좀만 더 길어져도 아플거라며..) 혈관까지 잘라내면 너무 아프겠죠? 어찌해야 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