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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85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2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0/09 09:11:23
찬바람에
시린 손이 동글다.
시린 어깨가 동글고
시린 꽃은
잎을 동글게 말았다.
까만 밤
하이얀 저 달도
찬바람에
동글동글 동근가.
- 시린 밤
#19.10.09
#가능하면 1일 1시
#동글동글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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