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초에 아이폰 물에 빠뜨려서 리퍼 받았었어요.
근데 저번주에 아이폰이 혼자 꺼지더니 다시 저절로 켜지고
사진을 찍었는데 앨범에는 저장 안된 현상,
갑자기 화면이 색바랜색처럼 환하게 나타나는 현상이 일어나더니
이번주 일요일날에 혼자 꺼지더니
다음날까지 안켜지더라구요
월욜날 리퍼 받은 센터에 수리맡기니까 전원이 안켜져서
본사 수리센터로 보내야한다하길래
불편해도 폴더폰 임대로 쓰고있었습니다.
당연히 시스템 결합이라 생각했는데
오늘 본사에서 제품인증 불가로
유상수리비용 77만원이 청구됐네요.
당황스러워서 애플서비스센터에 전화해보니,
사설수리에 맡긴적 있냐는 질문들만 ㅋㅋㅋ
결국 세번의 통화끝에 애플 수리센터 전문상담가와
상담한 결과
아이폰 외부에 강제로 제품을 열어본 흔적과
부품 넘버들이 맞지 않아서 제품인증 불가판정이 났다는 원인을 들었습니다.
어이가 없는게 비싼 보험료 내고 뭣하러 사설수리업체를 가겠으며
조립이라곤 겨우 조립의자나 조립할 정도인 제가 아이폰을 분해해봤다..?말도안돼죠
향후 진행방향은
아이폰 본사에서 폰을 지역센터측에 보내고
그 지역센터에서 핸드폰 부품사진을 다시 본사에 보내서
본사는 또 그걸 아이폰설계팀에 보내, 부품 넘버가 왜 맞지 않는지,,
그리고 제가 사설업체에 수리한 이력이 있는지 조회후 리퍼받아준다 합니다..
정말 어이가없네요.
이런 불량품을 리퍼폰으로 제공하다니 ㅋㅋ
글고 물에빠뜨려서 무상리퍼도 아니고
30만원이나 주고 유상리퍼받은건데
진짜 그지같은 경우네요.
설계팀에 부품사진 보내도 수리불가 판정받으면 어찌해야할지ㅠㅠ
너무 답답해요..억울하구요..
애플코리아 고객대응 진짜 최악이네요.
혹시 저같은 분 있으셨나요ㅜㅜ어째해야할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