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부 시인 (A Fisherman Poet) 】
한 편의 글로 찌를 만든다
바람을 엮어 줄을 만든다
두 편의 글로 양 받침대를 만든다
세 편의 그것으로는 나를 가공해
낚싯대를 만든다
어부만이 바다를 기를 수 있다
2019.10.03(수)
#청동임전택 (TheBlueEast)
*구글/네이버/다음 검색 : '꽃499', '삶의자연을 그리다', '돼지네 집', '시로 칠해 보아요'
#시로칠해보아요40
* 금번 출판 신작 문학작품 기념회를 하며 나의 신작을 연재할 예정입니다. 아래 시는 시집에 없는 내가 현재 집필하고 있는 글이다~
* 초등학교 중학교 친구와 함께 양대 저수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