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lovestory_885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23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10/02 09:44:39
은행 열매
은행열매 한약제로
쓰이는 귀한 것이고
한동안은 열매 줍는
사람들 곳곳에 가득
요즈음 줍는 사람 없고
특유 냄새로 고통 호소
도시 자동차 매연
마시며 자란 것이라
행여 몸에 해를 줄까
그래서 줍지 않는다고
은행나무
생김은 활엽수 같은데
침엽수에 속한다고
학자들이 말하는
은행나무엔 해충 없어
그래서 주변엔 해충
모이지 않는다고
요즈음 외국에서 온
해충 많은데 그것도
막아준다면 참 좋을 것
늦가을 아름다운 가로수길
연인과 걸으며 낭만 즐기던
한동안 젊은 시절 책갈피에
은행잎 말려 연서 쓰던 추억도
손 편지
요즈음은 옛날처럼
손 글씨로 편지 쓸
일 거의 없는 세상
전화나 인터넷으로
자신 생각이나 각자
할 일 정해 학인하고
그 옛날 연서 쓸 때
밤새 시집의 아름다운
문구 찾아서 쓰던 추억
답장 기다리며 가슴
애태우고 두근거리던
발전
세상눈에 보일 만큼
빠르게 발전 한다고
어제 산 전화기가
오늘은 구식이 되는
날마다 신제품 쏟아지는
세상 아무리 발전해도
변하면 아니 되는 것들
올 곧은 정신 생각 행동
가족 나라사랑 그 마음
영원히 변하면 안 되고
그리고 천년만년 이어갈
우리 단일민족 귀한 역사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