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전 입양된 개 "듀크" 가 일요일 밤에 난데없이 침대로 뛰어올라
마구 뛰어다녀서 부모가 잠을 잘수가 없게 만들었다고 함.
평소에 짖지 않고 조용하게 살았던 개라서 부모는 뭔가 일이 벌어졌다고 직감함.
바로 9달이 갓 된 아기를 찾아보니 숨을 쉬고 있지 않았음.
즉시 앰뷸런스를 불러서 정말 간신히 아기를 살렸다고 함.
"듀크가 없었다면 다음날 까지도 아기가 자고 있는줄만 알고있었을 거예요."
아기의 부모조차 몰랐던 사실을 직감해서 알아채리고 알려주다니...
유기견 입양소에서 입양한 개가 6년만에 이렇게 보답해주는게 흐뭇하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