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슬개골 수술후 6개월이 지나가는데 아직 통증이 남아
앉았다 일어나기만 해도 쑤시고 걷기조차 오래하면 뻐근해집니다.
엎친데 덥친 격으로 왼손목을 접질른 건 3개월가까이 낫지않고 있어 유리병 뚜껑 열때도 아플 정도의 상태입니다.
다친후에 20킬로가량체중이 불었습니다.
원래 175에97까지 나가는 비만이었다가 죽어라 운동해 70정도로 만든후 약1년 6개월
유지 했었다가 다쳐서 운동을 못하게 되니 무섭게 다시 살이 쪘습니다.
원체 잘 찌는 체질이었는데다 부상후엔 스트레스해소를 먹는 걸로 해결해 더 심한지경에 이르렀습니다.
90킬로까지 다시 늘어난데다 예전엔 전체적으로 살이 있었는데 지금은 앉아있기 불편할 정도로 복부가 집중적으로 늘어났습니다.
팔 다리 관절이 맛이가서 걷기도 잘 못하고 팔로 체중도 지탱하지 못하는 상태이지만 더이상 살이 찌는게 두렵습니다.
저 같은 좋지 않은 건강 강태에서 관절에 무리가 적은 운동을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