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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84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크리엄★
추천 : 1
조회수 : 3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9/30 07:23:03
자벌래
몸으로 산을 만들었다
허물고
다시 쌓았다
무너뜨린다.
그것이 온 몸으로 세상을 재는
한 평생의 길
산은 몸속에 있는
무등의 산이다.
................... 홍 해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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