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참으로 철면피 하군요 】
하얀 박의 바가지에 구멍이 뚫리면 사랑은 바람으로 샌다
하늘에 우물을 파면 돌이 쏟아진다
문제는 불가연적 반으에있다
괴이함은 정의 탈이다
이별의 돌 징검다리이다
그때 나는 그저 저물녁 갈대의 미소를 본다
그 속에 갇힌 오천원짜리 율곡 선생의 이론을 공부한다
공자는 말했다,
The BluEast also aggrees...
타인지전 천자는 기모자 역기부자야(人之錢 賤視] 棄母者 亦棄父者他人)
아버님께서 내게 가르쳐주신 말씀이시다
철면피런 칠면조의 피 이다
* 웃다가 가도 짧은 인생길에 슬픔은 누구에게 전달 될까. 나 일까 너일까. 아마도 조롱만 당하는 수박씨는 알겠지. 아님 초가지붕위의 그 박도...ㅋㅋㅋ
2019.09.27(금)
#청동임전택 (TheBlueEast)
*구글/네이버/다음 검색 : '꽃499', '삶의자연을 그리다', '돼지네 집', '시로 칠해 보아요'
#시로칠해보아요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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