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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지 꽤 되었지만 계속 생각나는 소설 에피소드..
게시물ID : readers_162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맞이늑대
추천 : 0
조회수 : 39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9/25 04: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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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판타지소설을 다시 읽기 시작했는데 은근 재밌네요. 옛날 생각도 나면서..
이렇게 유치하고 오글거리는(?) 책을 재밌다고 밤새가면서 읽었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그래서 제가 계속 하나의 에피소드만 계속 머릿속을 맴도는 판타지 소설을 다시 찾아서 읽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검색을 해도 대략적인 줄거리가 아닌 하나의 에피소드로는 소설을 찾기가 힘드네요ㅠ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SKT도 읽은 줄 모르고 있다가 '스왈로우 나이츠'하니까 아 제비! 하고 제비라는 단어만 생각나고 스토리 전혀 기억 안나는 몹쓸 기억력...ㅋㅋㅋ)


아마도 차원이동물 아니면 환생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꽤나 유명한 판타지 소설이었구요.

남자주인공이었는데, 마법학교에 다녔었나... 아니면 귀족들이랑 어울렸었나...
아무튼 어린 귀족 자제들이랑 같이 어디를 가게됩니다.
근데 동굴같은 곳에 들어갔다가(왜 갔었는지는 모르겠고;;) 나쁜 마법사가 그 주인공을 죽이려고 했는지 아니면 발을 묶으려고 했었는지
아무튼 나쁜편이어서 주인공과 친구 귀족들이 들어간 동굴 입구를 마법으로 펑 터트려서 동굴을 막아버립니다.
(여기서 터트리느라고 마법을 한동안 못쓴다고 했었던 것도 같고.. 아니면 마법사가 아닌가 ㅠㅠ)

동굴에 갇히게된 주인공과 귀족 애들은 막 가방에 있는 과자나 이런걸로 버티다가 같이 힘내서 으쌰으쌰해서 반대쪽 출구로 나가게 되고
(도중에 슬라임이었나 뭐 몬스터같은것도 나와서 애들이 막 싸웁니다)
애들이 올 때가 됐는데 하도 안와서 주인공 지키는 기사였나? 집사였나? 아무튼 착한팀이 동굴 반대편에서 기다리고있어서
훈훈하게 동굴을 나가게 되었다는... 그런 에피소드였거든요.


읽은지 꽤 되었기 때문에 다른 매체의 줄거리와 약간 겹쳐졌을 수도 있어서 정확한 스토리라인이 맞는지 확신도 없고
다른 에피소드라던가 등장인물이 하나도 생각나진 않지만 이 부분이 너무 재밌어서 오랜 시간이 흘러도 계속 생각이 나네요.


차원이동물이나 마법학교물을 검색해서 찾아봐도 대략의 줄거리만 있어서 확인이 안되네요.. 많아서 다 읽어볼 수도 없고 ㅠㅠㅋㅋ
혹시 이 소설의 이름을 아시면 꼭 알려주세요!
본삭금 걸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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