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에 서식중인 돼징어입니다.
기존에 로드타던 친구의 일년여의 뽐뿌질 끝에 8월 22일 엘파마 e3500을 구입하였습니다.
받자마자 강정보 일원 한바퀴 돌아봤는데... 그동안 타던 하이브리드랑은 차이가 확 나더라구요. 속도나 무게에 있어서 ㅎㅎㅎ
1 일단 200키로 인증 ㅎㅎ
그뒤로 약 한달, 200여 키로를 타면서 느낀점을 한번 써보겠습니다.
1. 하이브리드랑은 비교가 안된가봉가.
- 엘파마 타기 전에 삼천리 하이브리드를 타고 다녔는데요. 요 자전거도 일반 철티비에 비해서 가볍다고 여겼는데, 이건 뭐 신세계였죠. ㅎㅎ 물론 더 비싼 자전거에 비하면 무겁지만, 20여년을 일반 자전가 타고 다니다 로드를 타보니 무게든 속도든 신세경입니다 ㅎㅎ
2. 내 눈에 없으면 너무 불안불안..
- 어떤 자전거든 마찬가지겠지만, 여태껏 일반 자전거를 타다 잃어버려도 뭐 그러려니 하며 무덤덤했는데, 이건 커피먹으로 카페갈때도 자물쇠 안가지고 가면 1층에 창가자리 없으면 안들어가게 되더라구요. 물론 더 비싼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보시면 웃으시겠지만, 아무튼 그렇게 되더라구요.
원래 많이 주절주절 하려고 했는데 딱히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궁금한거 있으시면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