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물 받은 아르마니 립제품과 오유서 뽐뿌받고 지른 나스 이졸데와 갈라바고스 발색 올려보아요
면세점 찬스가 생겼는데 급하게 어떤걸 사야하나 했거든요
그전부터 아르마니 립제품을 써보고 싶었기에 오유뷰게에서 아르마니를 폭풍검색!
그래서 가지게 된 립 마그넷 506번과 립 마에스트로 405번 술탄 그리고 얼마전에 구입한 샤넬 립잉크예요.
세개가 나란히 ~ 뷰듯뷰듯~
손목에 발색했을때의 색입니당~
샤넬의경우는 쨍한 코랄핑크(?)느낌이 강하고 발색이 어마어마해여.
착색 역시 엄총나구요 밥먹고나서도 색이 많이 지워지지는 않더라구요.
그리고 얼굴톤 역시 환하게 밝혀주는게 참 맘에 들어요~
아르마니 립마그넷 506호는 말린 장미색이라고들 하지요? 하나쯤 가지고 싶었는데 이번기회에 장만을 하게 되었어요.
지르고나서 블로그후기들을 보니 안어울릴까 걱정했는데 왠걸~고급스럽고 생각보다 진해서 잘 어울리더라구요.
조금 특이했던게 제가 생각한것 보다 발리는 느낌이 굉장히 묽은 느낌이었어요.
입술에 스며드는 느낌이 강했고 그 뒤에는 매트한 느낌이 남았는데 그렇다고 갉질이 부각 된다던가 하지는 않더라구요.
그리고 이번에 우연히 구입하게 된 아르마니 립마에스트로 405번 술탄이예요!!
색은 머랄까 레드긴한데 벽돌색? 고추장색? 느낌인데 입술에 발랐을때 색감이 어마어마하게 이뻐요.
얼굴톤도 형광등 켜진것마냥 환해지구요~ 이거 추천해주신분은 복받을 거예영 ㅋㅋ
역시나 오유에 웜톤은 무조건 지르라고 하셨던 뷰게분의 글을 읽고 백화점으로 달려가 지른 나스 이졸데와 갈라파고스예요.
사진상으로 봤을때는 약간 붉은빛이 도는 골드톤이라 과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백화점가서 실물을 보고 발색을 해봤는데요
와~눈매가 정말 그윽해진달까여 ..도저히 안지를수가 없었어요.ㅜㅡ
거기에 갈라파고스는 살 생각도 안 했엇는데 이 조합이 매우 인기가 좋다고 하시기에 솔깃~해서 한번 눈위에 얹어주세요!
하고 얹어본 결과..
아..이것도 사야만하겠다라고 느꼈죠..사실 언니가 케이스 열고 보여줬을때 이미 결심했는지도 몰라요. ㅜㅡ
반짝반짝 고와요 고와...
갈라파고스..진짜 케이스 열때 어찌나 영롱하던지..저 펄좀 보세요..
발색샷이구요.(팔에 털..넘나 많은것..)
실제 눈에 발랐을때 고급스럽고 눈매가 그윽해지니 그 느낌이 참 좋더라구요.
갈라파코스의 경우 여기저기 마무리섀도우로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올 겨울은 이 조합으로 열심히 화장 하고 다닐 생각에 벌써부터 두근두근 합니당
연말에 약속이 많이 잡혔으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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